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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에 대해서

정보 제공! 2013. 2. 13. 11:28

기면증에 대해서

자신도 모르게 깜박깜박 잠이 들고 낮에 지나치게 졸리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사람의 수면은 비렘 수면, 렘 수면 두가지로 나뉩니다. 

정상적인 성인의 밤 수면은 4~6회 주기가 반복됩니다.

수면은 비렘 수면으로 시작해서 80~100분가량 비렘 수면 상태가 지속되고, 그 후에는 비렘과 렘 수면이 90분 주기로 반복되는데요.

렘 수면은 전체 수면시간의 약 20~25%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렘수면시간에는 꿈을 꾸게 됩니다.

잠을 자다 일어나서 꿈을 기억하는 경우가 있고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렘 수면 중에 깨어나면 꿈을 기억하는 것이고 렘 수면이 끝난후

 깨어나면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기면증이란 낮 시간에 과도하게 졸립고 렘 수면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잠이 들 때나 깰 때 환각, 수면마비, 수면발작 등을 일으키는 신경정신과 질환입니다.
기면증은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잠을 자게 되는 증상입니다.
일상생활에도 여러 불편을 주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수면발작입니다.

수면발작은 갑작스럽게 참을 수 없는 수면이 엄습해 오는 것을 피할 수 없어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잠을 자게 되는 것입니다.

웃거나 울 때, 화를 낼 때 갑자기 전신의 근육 힘이 쭉 빠지면서무릎이 굽혀지는 것도 기면증 증상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기면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면증은 심리적 요인이나 간질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면 기전 자체의 이상, 특히 렘 수면 억제 기전의 이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면증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와 이른 성인기에 발병률이 높고
대체적으로 30대 이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기면증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면증은 느리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일정 수준에서 평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기면증은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은 "모다피닐"로를 씁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수면습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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